경북협회 구미시지회, '2019 지체장애인 자립증진대회' 열어
순천만 국가정원 여행하며 뜻깊은 시간
순천만 국가정원 여행하며 뜻깊은 시간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2019 지체장애인 자립증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권순종)가 주관한 '2019 지체장애인 자립증진대회'가 10월 1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지체장애인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사회 참여 및 자립을 돕고자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정OO 씨는 "화사하고 예쁜 꽃을 보니 마음까지 맑아지는 기분"이라며 "자립증진대회를 개최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 지회장은 "많은 회원들과 함께 가을 정취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자립의 발걸음을 더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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