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장애인 열정에 현장 후끈" 2019 대전장애인채용박람회 개최
"구직장애인 열정에 현장 후끈" 2019 대전장애인채용박람회 개최
  • 박소윤 기자
  • 승인 2019.10.17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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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장협, 2019 대전장애인채용박람회 개최
구직 장애인 1300명-42개 구입사업체 참가
'2019 대전장애인채용박람회'가 10월 15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개최됐다. ⓒ소셜포커스
'2019 대전장애인채용박람회'가 10월 15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개최됐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최재천)가 '2019 대전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10월 15일 오후 대전광역시청 1~2층 로비에서 '2019 대전장애인채용박람회'가 열렸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구직 장애인 1300명, 42개 구인사업체 내외 80명,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사 외 40여 개 기관 80명, 수화통역사, 자원봉사자, 부대행사 관계자 140명을 포함해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극심한 취업난에 도내 전역에서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장애인들로 현장은 붐볐다.

'2019 대전장애인채용박람회'가 10월 15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개최됐다. ⓒ소셜포커스
'2019 대전장애인채용박람회'가 10월 15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개최됐다. ⓒ소셜포커스

도내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학교, 장애인부모회 등을 통해 참가한 장애인 당사자, 교사, 장애인 가족들은 각종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부스를 방문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관, 진로설계관, 문화체험관, 진로연수관 등을 통해 취업 및 창업기관 사업설명회, 프로필 사진촬영, 면접 스타일링, 모의면접과 자기소개서,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됐다.

또한 서구자원봉사센터, 배제대학교, 대덕대학교 등의 80여명 자원활동가가 이력서 작성,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등 부스를 운영, 구직장애인들의 면접과 채용을 위해 힘을 보탰다.

최 협회장은 "채용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구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구직장애인들의 자아실현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 대전장애인채용박람회'가 10월 15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개최됐다. ⓒ소셜포커스
'2019 대전장애인채용박람회'가 10월 15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개최됐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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