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폭행한 재활교사 등 9명 검찰 송치
지적장애인 폭행한 재활교사 등 9명 검찰 송치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10.22 20: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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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사각지대에서 지적장애인 폭행한 혐의 받는 재활교사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 송치
2016년부터 장애인 폭행 및 방조 혐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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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CCTV 사각지대에서 지적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재활교사 등 시설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지적장애인시설 재활교사 A씨를 구속하고 시설 관계자 B씨 등 9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2월까지 오산의 한 지적장애인시설에서 근무하면서 장애인들을 폭행하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CCTV가 없는 장애인들의 방에서 학대 영상을 찍는가 하면 동료들과 돌려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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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회 2019-10-23 13:32:48
제발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