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음파음파 수중운동교실' 추가운영 결정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음파음파 수중운동교실' 추가운영 결정
  • 박소윤 기자
  • 승인 2019.10.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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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 3월~10월까지 장애인 대상 수중운동교실 진행
체육회 측 "높은 만족도 힘입어 추가 운영 결정"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2019 음파음파 수중운동교실'을 추가 운영한다. ⓒ소셜포커스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2019 음파음파 수중운동교실'을 추가 운영한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2019 음파음파 수중운동교실'을 추가 운영한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재정 및 후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총 34회 수중운동교실을 진행했다.

'수중운동교실'은 물속에서 부력을 이용한 체조 및 수영종목 지도 등을 통해 근력과 심폐지구력을 향상해 유연성 회복은 물론 근력 강화를 도와주는 운동이다. 대상자 스스로 체력 및 능력에 맞게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 안전성과 운동 효과면에서 아주 적합한 운동이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수영이라는 특화된 종목을 통해 장애유형별 수업에 참여하기 쉽고 안전 접근성이 높은 '킨볼'과 '플라잉디스크'라는 뉴스포츠 종목을 통해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마음껏 활동할 수 있또록 지원했다. 또한 원활한 수업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수중운동교실은 당초 10월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대상자의 신체기능과 재활의지를 높이고자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수중운동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팀(☎041-546-1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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