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장복, 재가장애인 20명과 가을 나들이
예당호 거닐며 푸른 가을하늘 만끽
예당호 거닐며 푸른 가을하늘 만끽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 이하 유성장복)이 재가장애인과 함께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했다.
유성장복은 10월 24일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의 후원으로 재가장애인 20명과 함께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드높은 가을 하늘을 감상하며 예당호의 멋진 풍경을 눈에 담았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직원들이 참여해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걷고 이야기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영근 관장은 "오랜만에 가을 햇살 속에서 행복했을 장애인을 대신해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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