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협회 남동구지회, 제1회 장애인 노래자랑 개최
장애인·가족·지역주민 등 600여 명 참여해 풍성한 대회
장애인·가족·지역주민 등 600여 명 참여해 풍성한 대회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지회장 성옥기, 이하 남동구지회)가 주관한 노래자랑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0월 24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 제1회 장애인 노래자랑'에는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안병옥 협회장)장과 10개 군·구지회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을) 윤관석 국회의원, 남동구(갑) 맹성규 국회의원, 이병래, 박인동, 이호상 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안병옥 협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날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600여 명이 노래자랑에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그룹 강원래가 식전 축하 공연에 나서 분위기를 띄웠으며, 노래자랑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성옥기 남동구지회장은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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