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종훈)가 지난 2일 울진, 영덕 일대로 이용자 및 보호자 30여명과 함께 추억만들기 여행을 다녀왔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하는 민들레카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평소 외부활동의 욕구는 있지만 기회가 적었던 이용자 및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변산책, 어시장견학, 정크아트전시관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참가자는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하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와 함께 즐거운 가을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지제장애인협회 문경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복지재단사업의 프로포절을 통한 재원확보로 부모와 함께하는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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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거 같습니다~.
멋진 가을날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