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이 지난 2일 복지관 이용자 및 봉사자 120여명과 함께 전북 무주 적상산 일원으로 ‘우리생愛최고의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복지관 이용자들의 정서지원 및 소속감을 증진하고,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와 적상산 전망대 방문 등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번 나들이는 내 생에 최고의 가을을 만들어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천 관장은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의 욕구에 맞는 나들이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같은 행사를 가져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