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
  • 박소윤 기자
  • 승인 2019.11.04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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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장복, 1박2일 무주 태권도원 캠프 진행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가을 단풍 감상 등 '힐링 타임'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소셜포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 이하 유성장복)이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유성장복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무주 태권도원에서 직업적응훈련생 13명을 대상으로 한화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직업훈련생이 동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화대전사업장(사업장장 김철)의 후원 하에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무주 태권도원 및 무주 일대 탐방에 나섰다.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라는 부제 하에 우리나라 고유무술인 태권도의 역사와 태권도 시범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보냈다. 무주 덕유산 곳곳에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기도 했다.

직업적응훈련생 김OO 씨는 "동료 훈련생들과 함께 1박2일 캠프도 즐기고 멋진 태권도 시범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기뻤다"며 캠프를 후원한 한화대전사업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소셜포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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