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나누기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
  • 박소윤 기자
  • 승인 2019.11.07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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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장복ㆍ한수원 중앙연구원, 김장 봉사 나서
재가장애인 150가정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전달
유성장복과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장애인을 위해 김장 나누기에 나섰다. ⓒ소셜포커스
유성장복과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장애인을 위해 김장 나누기에 나섰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 이하 유성장복)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나섰다.

유성장복은 11월 7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을 담았다.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원장 김윤호)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김장 나누기에는 김윤호 원장, 김영재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재가장애인 150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유성장복과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장애인을 위해 김장 나누기에 나섰다. ⓒ소셜포커스
유성장복과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장애인을 위해 김장 나누기에 나섰다. ⓒ소셜포커스

김윤호 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2004년부터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연구원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러브펀드'를 통해 후원, 자원봉사 등을 실시하며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는 2007년부터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하모니합창단 후원, 재가장애인 세상나들이, 희망드림장학금, 모닝차량지원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한 후원사업 등 지속적인 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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