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아산장복)과 온양온천로타리클럽(회장 임영철)이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해 손잡았다.

아산장복과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스포츠 및 여가활동사업' 지원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해당 협약을 체결했다.

임영철 회장은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관장은 "온양온천로타리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체육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통해 통합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생활체육동호회(배드민턴, 당구, 탁구) 사업 및 체육교실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041-545-7727, 7710)으로 하면 된다.

박소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