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경고등'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경고등'
  • 김정훈 부장
  • 승인 2018.11.07 11:22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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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지켜야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올 겨울에도 유행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매년 평균 50건(1천099명)이 발생했다. 이 중 11월에 6건(128명), 12월에는 11건(218명), 1월 9건(115명), 2월 3건(29명)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봄철인 3월과 4월에도 각각 18건(616명), 4건(164명)이 발생해 겨울철 식중독 감염병 원인 병원체로 알려진 노로바이러스가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 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에 화장실 사용 후와 귀가 후,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 하고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해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궈야 한다.

구토, 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굴 등 수산물은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식약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음식점 등에서는 조리종사자들의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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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2018-11-13 09:04:53
날씨가 추워져서 식중독에 약간 소홀할 수도 있는데, 특히 노약자나 어린 아이들은 항상 신경을 써서 개인위생관리에 많이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윤*진 2018-11-11 20:09:06
조리시에도조심 개인위생에도 늘신경써서
항상건강지키면좄겠습니다

한*진 2018-11-09 08:38:04
손만 잘 씻어도 많이 예방된다니 자주 씻어줘야겠네요.

류*재 2018-11-09 08:23:22
기관 이용자들에게 노로바이러스 알려서 주의해야 겠네요.

박*성 2018-11-08 10:25:53
평소에도 주의가 필요하나 겨울철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네요. 널리 알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