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11일 개최한다
제19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11일 개최한다
  • 박소윤 기자
  • 승인 2019.11.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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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 2019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진행
지체장애인 인권 신장ㆍ복지 실현 위해
11월11일 오전11시,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지난 2018년 개최된 제18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소셜포커스 자료사진
지난 2018년 개최된 제18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소셜포커스 자료사진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9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지체장애인의 인권신장과 복지 실현을 구현하는 의지를 담아 매년 개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 소셜포커스 등이 후원하고 있다.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은 전국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상호간의 역할관계 및 사회참여 의식을 제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 통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장협 김광환 회장,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심재철 의원, 정용기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이수진 최고위원,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신동일 회장 등 전국 지체장애인 지도자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민요자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경과보고, 시상식, 협회가 합창, 기념촬영, 폐회식 순으로 펼쳐진다. 시상식은 지체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19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상곡인권상, △2019년 최우수(우수)협회 및 지회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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