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배드민턴 대회 참여 위해 출국길 올라
한국 장애인배드민턴 간판 선수 10명 참여
여준규 회장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
한국 장애인배드민턴 간판 선수 10명 참여
여준규 회장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Japan Para-Badminton International 2019 – Paralympic Games Test Event”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WH1 남자단식 세계랭킹 2위 최정만(대구도시공사), 5위 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과 WH2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김정준(울산중구청)과 5위 김경훈(울산중구청), SL4 남자단식 세계랭킹 6위 신경환(제주특별자치도청) 등 남자선수 8명과 WH1 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 강정금(제주특별자치도청) 등 여자선수 2명으로 선수단 규모는 총 10명이 참여한다.
특히 WH2 남자단식 김정준(울산중구청)은 ‘OTAL BWF Para-Badminton World Championships 2019’단식 금메달에 기운을 받아 이번 대회에도 금메달을 획득할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여준규 회장은 “이번 대회는 2020 도쿄패럴림픽 출전에 필요한 포인트를 획득하고, 2020 도쿄 패럴림픽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이기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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