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D-KOICA, '장애인 고용 활성화' 위해 협력
KEAD-KOICA, '장애인 고용 활성화' 위해 협력
  • 김윤교 기자
  • 승인 2019.11.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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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제협력단 개발협력역사관에서 협약식 진행
국내외 장애인 고용활성화 위해 상호 협력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국제협력단)과 14일 ‘장애인고용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성남시 판교에 있는 국제협력단 개발협력역사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조종란 이사장, 국제협력단 이미경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해 국내외 장애인고용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대외 무상개발협력사업 수행, 장애인고용 활성화, 장애포괄적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내·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과 장애인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국내 뿐 아니라 국제사회 장애인 고용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기여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은 국제협력단의 협력업체인 사회적기업 리맨과 함께 공단의 불용 전산장비 42대를 개발도상국가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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