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 앙상블팀 "충남 대표로 '나눔상' 탔어요"
타악기 앙상블팀 "충남 대표로 '나눔상' 탔어요"
  • 박소윤 기자
  • 승인 2019.12.04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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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남부장복 앙상블팀, 2019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출전
충남 대표로 출전해 19개 팀 중 '나눔상' 수상
충남남부장복이 '2019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나눔상을 수상했다. ⓒ소셜포커스
충남남부장복이 '2019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나눔상을 수상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 이하 충남남부장복)이 '2019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나눔상을 수상했다.

충남남부장복 타악기 앙상블팀은 지난달 29일 열린 '2019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해 나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남부장복이 '2019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나눔상을 수상했다. ⓒ소셜포커스
충남남부장복이 '2019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나눔상을 수상했다. ⓒ소셜포커스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음악적 재능 발휘를 통해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한 음악 경연이다. 전국 시ㆍ도 대표팀들이 참가해 합창, 밴드, 난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경연에는 총 19개 팀이 참가해 재능과 실력을 겨뤘으며, 충남 대표로 출전한 충남남부장복 타악기 앙상블팀은 나눔상을 품에 안았다.

백낙흥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공연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가진다"며 "장애인 중심의 문화예술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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