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E1(대표이사 구자용)은 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시설 4개소에 친환경 LPG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1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열악한 이동권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한 차량은 친환경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경차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추천받은 4개 장애인 시설에 각 한 대씩 전달됐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서 E1 구자용 회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후원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거주시설 장애인의 문화활동, 쇼핑, 출퇴근, 병원 진료 등 일상 이동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1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21개 장애인 거주시설에 매년 1억 5백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과 1팀-1시설을 매칭을 통해 임직원이 봉사에 참여하는 ‘희망충전봉사단’ 등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4개 장애인 시설에 친환경 LPG 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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