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장애인 투표권 보장 위해 지원방안 모색
경남, 장애인 투표권 보장 위해 지원방안 모색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12.06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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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경남선거관리위원회와 6일 업무협약
투표소 장애인편의시설 점검 등 장애인 투표 참여 증대 방안 모색
경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와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장애인 투표 첨여 증대'를 위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이유리 기자] = 경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덕선)와 경남선거관리위원회(사무처장 김종대)는 6일 ‘장애인 투표 참여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김덕선 센터장과 경남선거관리위원회 김종대 사무처장이 협약 당사자로 참석했으며, 경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20개 기초센터의 센터장들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투표소 장애인편의시설 점검 지원 ▲장애인 투표 참여 홍보 및 투표 차량 지원 등 장애인들의 투표 참여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상호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김덕선 센터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남지역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들의 투표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 협력체계를 확립하여 장애인들의 투표율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관계자는 “도내 17개 시‧군센터 및 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을 활용할 것”이라며 “투표소 내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한 자문과 기술적인 지원, 편의시설 설치에 필요한 기술 및 매뉴얼 개발, 편의시설에 대한 평가결과 및 개선안 제시 등 장애인의 투표소 이용에 대한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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