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대구광역시 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 이하 복지관)은 달서구청으로부터 내년도 복지 일자리사업과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사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복지형 일자리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6명 증가 된 총 23명을 모집하여 복지 일자리사업에 10명,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에 13명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신청자격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복지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일자리사업 유형별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해 서준기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학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며 자립 생활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일자리를 발굴하여 보급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여 근로 연계를 활성화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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