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장애 이웃 초청해 따뜻한 격려 나눠
대전 중구의회, 장애 이웃 초청해 따뜻한 격려 나눠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12.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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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장협 중구지회, 대전 중구의회 찾아 격려금 전달 받아
중구지체장애인 20명에게 격려금 전달하고 교류의 시간 나눠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는 대전 중구의회를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소셜포커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는 대전 중구의회를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이유리 기자] =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채린)은 17일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을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대전 중구의회는 이날 연말연시를 맞아 지회 임직원과 장애인 회원을 의장실로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인솔자였던 김채린 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체장애인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초청행사를 개최한 중구의회에 감사하다”며“협회에서도 지체장애인분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정종훈 의원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한번 더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명석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줄어들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앞으로도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중구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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