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세상, 당신의 작은 나눔으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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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윤 기자
  • 승인 2020.01.02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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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안레미콘ㆍ한솔IMB 등 지역업체, 영천장복에 후원금 전달
해솔산업 측 "지역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 됐으면"
후원금 및 물품, 지역 내 장애인ㆍ건강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 영천시지부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30만 원을 후원했다. ⓒ소셜포커스
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 영천시지부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30만 원을 후원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 이하 복지관)에 훈훈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우선 2019년 12월 27일 삼안레미콘(대표 성준호)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한솔IMB(대표 조상인)이 후원금 200만 원을 각각 복지관에 전달했다.

30일에는 해솔산업(대표 황동혁)이 100만 원을 후원했으며, 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 영천시부에서도 후원금 30만 원을 건넸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원장 손재호)는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구급함 100개를 전달했다.

해솔산업(좌)와 한솔IMB(우)도 각각 100만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소셜포커스
해솔산업(좌)와 한솔IMB(우)도 각각 100만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소셜포커스

황동혁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지역사회업체의 관심과 정성으로 모인 후원금 및 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과 건강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 박홍열 관장은 "지역사회업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은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삶에 큰 도움이 된다. 후원해준 모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의 손길은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구급함 100개를 전달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소셜포커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구급함 100개를 전달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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