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 ‘장애인 이동편의 위해 차량지원’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6월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차량 지원을 했다.
김천시지회는 거동에 불편함이 있어 차량지원을 신청한 사람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장애인 유권자 이동지원차량으로 지정을 받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날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은 리프트와 슬로우프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하여 투표소로 이동해 유권자로서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한편 박희만 지회장은 “지역의 장애인 및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유권자들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소중한 참정권 행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의 참정권 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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