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장협-대전장애인기업협회, 장애인 경제 자립 위해 손잡다
대전지장협-대전장애인기업협회, 장애인 경제 자립 위해 손잡다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1.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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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장협-대전장애인기업협회, 장애인 경제적 자립과 취창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취창업 희망 장애인 대상 직업훈련, 일자리 지원, 멘토링 등 적극 협조 약속
ⓒ소셜포커스
대전지장협과 장애인기업협회가 8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이유리 기자] =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최재천, 이하 대전지장협)와 장애인기업협회(협회장 김재형)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취창업지원을 위해 손잡았다.

대전지장협은 8일 오후 대전장애인기업협회와 함께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취창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기관 내 자원활용 ▲ 위기가정 장애인을 위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인권보호 ▲ 창업을 원하는 장애인과 기창업자의 일대일 멘토링 ▲협회의 발전과 장애인들의 온전한 자립을 위한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전지장협 최재천 협회장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창업을 원하는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멘토링을 통해 초기 창업 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 기업 보육지원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방법 등 창업 전반에 걸친 제도적인 사항 등을 정보를 나누고 누구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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