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펑펑 만들었나요?" 칠곡장복 겨울계절학교 종강
"추억 펑펑 만들었나요?" 칠곡장복 겨울계절학교 종강
  • 박소윤 기자
  • 승인 2020.01.20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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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장복 2020 겨울계절학교 '우리들의 추억 펑펑만들기' 종강식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 겨울계절학교 '우리들의 추억 펑펑 만들기' 종강식을 진행했다. ⓒ소셜포커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 겨울계절학교 '우리들의 추억 펑펑 만들기' 종강식을 진행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 이하 칠곡장복)의 2020년 겨울계절학교가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칠곡장복 복지관 1층 강당에서 2020 겨울계절학교 '우리들의 추억 펑펑 만들기' 종강식이 열렸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계절학교는 특수교육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계절학교 학생들은 2주 동안 요리활동, 컵타(컵으로 하는 난타), 야외활동(눈썰매),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 겨울계절학교 '우리들의 추억 펑펑 만들기' 종강식을 진행했다. ⓒ소셜포커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 겨울계절학교 '우리들의 추억 펑펑 만들기' 종강식을 진행했다. ⓒ소셜포커스

종강식에는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최점화 장학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종강식과 함께 학생들이 계절학교에서 만든 아크릴 무드등, 캘리그라피 액자, 생화 리스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이후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 학생 및 교사 대표 소감 발표,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식이 진행됐따.

서필숙 교사 대표는 "겨울계절학교를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내가 배워가는 것이 더 많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계절학교를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식 관장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및 교사, 자원봉사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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