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 실시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 실시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8.11.13 17:05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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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주변 지하철역에 순찰차 등 572대 배치, 수험생 수송예정
오후1시10분부터 35분까지 소음발생 자제 및 공사 중지
사진출처 서울지방경찰청
사진출처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은 오는 15일 진행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 등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서울지역 208개 시험장과 주변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 2천여명을 배치해 수험생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험 당일, 지하철역 주변 수험생 태워주는 장소로 지정된 118개소에는 순찰차와 모범운전자 택시 등 572대를 동원해 오전 07시부터 08시 30분까지 수험생의 수송을 돕는다.

특히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 동안 진행되는 듣기평가 시간에는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은 원거리 우회를 유도하고 도로공사 등도 일시 중지시킬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수험생의 편의와 원활한 교통을 위해 수험생 수송차량에게 양보할 것”과 “듣기평가 시간대 주변 소음 예방을 위해 경적 취명을 자제, 도로공사 등을 일시 중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은 112신고를 하거나 가까운 곳의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를 확인해 경찰에 도움요청을 하면 순찰차 등을 이용하여 시험장까지 도착할 수 있다.

교통 편의제공이 필요한 수험생은 112신고를 하거나 가까운 곳의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를 확인해 도움을 요청해 시험장까지 이동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수험생 태워주는 장소는 교통정보 안내전화(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경찰민원콜센터(1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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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2018-11-15 10:17:12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화이팅입니다

박*준 2018-11-14 12:17:10
마지막까지 화이팅!!! 고생했어요~~

박*가 2018-11-14 10:30:59
11시에 출근을한다면 교통체증이 없을텐데..ㅋ

류*선 2018-11-14 10:15:39
짜요!

백*화 2018-11-14 08:53:37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가 좋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