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는 21일까지 '장애인복지 유공자' 추천 받아
경기도, 오는 21일까지 '장애인복지 유공자' 추천 받아
  • 류기용 기자
  • 승인 2020.02.10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으뜸장애인,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 유공자' 추천 받아
오는 21일까지 지자체 및 장애인단체 통해 접수... 총 51명 포상 계획
경기도청 전경. ⓒ 소셜포커스(제공_경기도)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올해 제40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유공자를 포상하는 경기도 ‘으뜸장애인,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 유공자’ 추천이 10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신체ㆍ정신적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부단한 노력으로 자립을 실천하고 모범적인 사회활동을 펼치는 있는 장애인이나 일선 현장에서 장애인 복지업무 발전에 기여한 사업 담당자 등을 추천받아 포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겠다는 것.

경기도 ‘으뜸장애인,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 유공자’로 추천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1까지 관련 서류를 대상자가 거주하는 지자체 장애인복지 부서나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등 지역 장애인단체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경기도는 추천자를 대상으로 자체심사를 거쳐 장애인복지 유공자 38명, 모범장애인 10명, 으뜸장애인상 3명 등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헌신하고 있는 훌륭한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그 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와 추천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유공자 추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s://www.g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