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상주시장애인복지관서 제13기 지회장 취임식 열려
김세경 지회장 "겸손한 자세로 회원의 팔ㆍ다리 되겠다" 취임 소감
김세경 지회장 "겸손한 자세로 회원의 팔ㆍ다리 되겠다" 취임 소감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지회장 김세경, 이하 상주시지회)는 6일 상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제13기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하 경북협회장을 비롯해 상주시청 하상섭 행정복지국장, 도의원, 시의원, 상주시 장애인단체장 및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3대 지회장을 맡게 된 김세경 지회장은 "권위보다 겸손한 자세로 회원의 팔과 다리가 되겠다"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상주시지회의 슬로건은 '화합과 단결의 원년'이다. 여러분과 한마음 한뜻으로 장애인의 권익과 인권 신장을 위해 책임을 다하며, 사랑으로 봉사하고 헌신하는 참된 지도자게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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