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수범의 자세로 3대 부패척결 운동에 적극 참여합시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1일 공단 본부 7층에서 ‘반부패ㆍ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한 조직 문화 마련을 위한 결연한 개혁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본부 임원 및 직원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합리한 관행 타파와 솔선수범하는 공단 조직체계를 위해 한 마음으로 변화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공단 임직원들은 ▲인사업무와 관련한 금품ㆍ향응ㆍ편의수수 ▲부당한 예산집행 ▲부당한 업무지시 등 3대 부패척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결의문에 담아 선포했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부패를 민감하게 감지하지 못했던 기업들이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질타를 받는 모습을 보며, 우리 국민의 높은 윤리 의식을 볼 수 있었다”며 “당연한 권리나 관행에서 벗어나 엄격한 윤리관을 가지고 업무에 참여하여 보다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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