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장협 김천지회, 창립30주년... 코로나19 위문품 전달
경북지장협 김천지회, 창립30주년... 코로나19 위문품 전달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3.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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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가 창립30주년을 맞아 김천의료원에 간식파우치 100개를 전달했다. 소셜포커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가 창립30주년을 맞아 김천의료원에 간식파우치 100개를 전달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가 지난 17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였다.

지회는 ‘Happy together 김천! 회원 모두가 행복한 지장협!’ 이라는 슬로건으로 30년간의 성과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잠정 연기했다.

대신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 19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과 봉사자를 응원하고자 나섰다. 지역거점 병원인 김천의료원을 방문하여 피로회복제와 음료가 든 간식파우치 100개를 전달했다.

박희만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루빨리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우리 지회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나온 30년을 자산으로 삼아 백년대계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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