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재 연구원, 영천장복과 업무협약 맺고 꾸준한 후원
경북소재 연구원, 영천장복과 업무협약 맺고 꾸준한 후원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4.02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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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전달…지역 저소득ㆍ중증장애인 가정 배분 예정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지난 1일 영천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영천시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을 찾아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연구원이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 저소득·중증 장애인 가정의 생계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 내 자원봉사네트워크 확대와 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섰다. 작년에 열린 저소득 장애인 겨울나기 바자회에도 현금 2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추교훈 연구원장은 “지난해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역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많은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홍열 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준 연구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이 사태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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