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향 라이브 수업ㆍ홈트레이닝 영상 제공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온라인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우선 복지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 머물러야 하는 이용자 및 정보화교육생,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선수를 대상으로 라이브 수업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에 녹화한 과목별 강의를 매일 1시간씩 라이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질문사항에는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교육 영상뿐만 아니라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영상도 제작해 복지관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장애인복지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온라인 환경에서도 차별과 소외 없는 장애인 교육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교육 콘텐츠 제작, 온라인을 활용한 맞춤형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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