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을 밝히는 "온달 커뮤니티사업"... 안전하게 생활하세요!
영동군을 밝히는 "온달 커뮤니티사업"... 안전하게 생활하세요!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0.05.21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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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안전위해 슬레이트와 목재 철거ㆍ내부 화장실 설치 지원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 따스하고 달달한 '온달 커뮤니티 사업'으로 재가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의 따스하고 달달한 '온달 커뮤니티 사업'이 지역사회를 밝히고 있다.

복지관은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돌봄대상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을 위해 슬레이트와 목재를 철거하고, 내부 화장실을 설치해 편리와 위생을 높였다. 용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장애인가정을 돕기 위한 좋은 마음으로 함께했다.

복지관의 온달 커뮤니티(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은 노인ㆍ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에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서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중점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각장애인 정씨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영동군수어통역센터의 수어통역사편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복지관은 제작한 코로나 방역키트를 영동군새마을회와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영동군장애인협의회,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동로타리클럽에 함께 전달해 지역 장애인 가정의 건강도 챙겼다. 

복지관 박병규 관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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