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강북센터)는 전문성 있는 동료상담가를 육성하기 위해 심화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동료상담 시 중요한 의사소통 요소, 필요한 대화 기법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동안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보조인 5명이다.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수료한 사람에 한해 지원할 수 있고, 강북구 거주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 

서류 제출 기한은 이번 달 25일 오후 5시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강북센터 홈페이지(www.kbcil.or.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수유역에 위치한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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