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아산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는 ‘제3회 아산시 전국장애인어울림야구대회’를 개회식 없이 오는 6월 13일 한마음야구장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체육회는 연기했던 대회를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국 6개 시군에서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아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개회식을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이뿐만 아니라 무관중 경기 및 대회장 소독, 참가자 목록 및 문진표 작성, 체온 검사,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를 통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할 경우 그에 따른 방역 조치 계획을 철저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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