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겪은 장애ㆍ장애인 관련 수기 모집... 7월 19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총 20개 수상작 선정, 총 590만원 수여
당선작은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로 활용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총 20개 수상작 선정, 총 590만원 수여
당선작은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로 활용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일상 속의 장애인'을 주제로 ‘제6회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실시한다.
‘일상 속의 장애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인 등 장애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받는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pr@miral.org)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작품 접수 선착순 2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심사를 거쳐 8월 중 재단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상(1명 100만 원), 재단 이사장상(1명 70만 원) 등 총 20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590만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재단을 통해 웹툰, 오디오북 등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로 활용된다.
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장애인의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매년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장애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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