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외부 상담가 4명 모집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가 ‘찾아가는 동료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할 외부 동료상담가 4인을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장애인이 보수를 받는 동료상담가로 활동하며 자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료상담가 양성 교육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수료한 서울시 등록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이력서, 신청서, 기초∙심화 수료증 사본, 복지카드 사본을 구비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접수된다. 상담가로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수유역에 위치한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홈페이지(http://kbci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상담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인당 한 달에 최대 5건의 상담 일지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보수는 1건당 4만 원씩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2-996-7776)에게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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