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포스코 1%나눔재단(이하 재단)이 장애인체육선수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희망드림'사업을 실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도움으로써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항, 광양시에 등록된 장애인체육선수나 관련 단체, 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nanum@poscofoundation.org)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함께 시설신고증이나 시설등록 고유번호증을 첨부해야 한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는 7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는 다음달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맞춤 제작한 보조기구는 9월중으로 모두 전달한다.

서류와 관련된 사항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054-231-1117),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061-761-4438)에게 문의하고, 일반 문의는 재단(02-3457-10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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