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개최
제13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개최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6.17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26일까지 신청 접수
9~24세 장애청소년 대상
미술·문예부문서 '코로나19'다룰 예정…사태 바라보는 참신한 시각 기대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한국장애인문화협회(이하 문화협회)가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오는 7월 24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협회는 장애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로 13해째 예술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이 후원한다.

경연부문은 크게 전통악기연주, 서양악기연주, 노래, 무용, 미술, 문예창작으로 총 6개 부문이다. 미술과 문예창작 부문은 '코로나19'를 주제로 작품을 공모한다. 장애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팬데믹 사태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의 영예는 총 20개 팀이 안게 된다. 대상 1팀과 최우수·우수·장려상 14개 조에는 상장 및 트로피와 상금을,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5명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 특수교육대상자를 포함한 9세~24세의 장애청소년이라면 개인이나 단체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예술제에서 기량을 뽐낼 최종 선정자는 7월 초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2-855-5155)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