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추천 접수
제1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추천 접수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6.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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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7월10일까지, 10월말 시상 예정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한국장애인문화협회(이하 문화협회)가 제1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의 후보를 추천받는다.

문화협회는 문화를 통해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시대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 시상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복지TV 등이 후원한다. 오는 10월 29일 KBS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후보자를 추천 받는 부문은 본상, 공로상, 특별상, 신인상, 장한 어버이상 총 5개이다. 전국 17개 시·도, 문화예술대상 지역집행위원회, 문화예술 관련 기관이 추천할 수 있다.

본상은 문학, 미술 등 각 분야에서 5년 이상 활동하며 장애인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장애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추천받는다.

공로상은 장애인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했거나,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한 공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추천할 수 있다.

신인상은 최근 3년 이내 전국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장애예술인을, 장한 어버이상에는 장애예술인을 길러낸 어머니와 아버지를 추천받는다.

추천은 7월 10일까지 접수한다. 홈페이지 협회자료에서 내려받은 추천서를 작성한 뒤, 필요한 서류를 갖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개 검증을 거친 뒤 최종 선정된다. 10월 중 결정된 수상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별 문의처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연락처는 문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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