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수행복학교' 개강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이하 청도장복)은 지난 25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수행복학교’을 개강했다.
‘장수행복학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장애인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도장복은 이번 하반기 관내 노인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상북도가 300만원, 청도군이 700만원을 지원한 1,000만원의 지원금으로 올해 말까지 46회의 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명사특강, 제과제빵, 네일아트, 노래교실 등 다양한 수업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 장애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면서 소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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