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회 "어진 어머니 같은 임원 되길"
김천시지회 "어진 어머니 같은 임원 되길"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7.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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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임명식·임원 역량 강화 교육' 지난 30일 실시
경북협회 김천시지회가 2020년 임원 임명식과 임원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달 30일 김천파크호텔에서 실시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이하 김천시지회)는 2020년 임원 임명식과 임원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6월 30일 함께 실시했다.

이날 박선하 도협회장, 박희만 지회장과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부지회장, 운영위원, 분회장 임원 46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는 박희만 지회장. ⓒ소셜포커스

이들은 앞으로 분회를 대표해 다양한 회원들을 대변하고 민원을 해소함으로써 지회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임명장 전달식 이후 박선하 경북협회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그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6가지(신뢰, 성실, 배려, 나눔, 참여, 존중) 회훈을 통해 임원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가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음악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 우갑선 씨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그의 어머니처럼 분회의 회원들을 잘 이끌 수 있는 임원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지막 인사로 박선하 경북협회장은 강의를 마무리했다.

박희만 지회장은 “오늘 임명된 임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원이 필요한 소양을 갖추고 분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명식과 교육에는 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임명된 부지회장, 운영위원, 분회장 임원 46명은 앞으로 4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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