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복 최창명 사무국장, 복지부 장관상 수상
영천장복 최창명 사무국장, 복지부 장관상 수상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7.06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여년간 장애인복지ㆍ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창명 사무국장이 20여년 간 장애인복지에 헌신해온 공을 인정받아 '2020년 상반기 전국 장애인복지관장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 최창명 사무국장이 ‘2020년 상반기 전국 장애인복지관장대회 및 제33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장애인복지관장대회는 전국 242개 장애인복지관장의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 행사에서는 매년 장애인 복지와 복지관 발전을 위해 힘써온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관장대회가 무기한 연기돼, 박홍열 복지관장이 대신 전달했다.

최창명 사무국장은 20여 년간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사무국장은 2000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홍보과장·총무부장직을 지내고 2004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입사해 총무팀장, 사무국장을 재임하며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최창명 사무국장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묵묵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우리 지역 장애인들이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