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익혀 포스코ICT에서 일할 맞춤훈련생을 모집한다.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 또는 상이등급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컴퓨터공학 전공자는 심사시 우대한다.

서류는 이번 달 19일까지 이메일(chunxpd@kead.or.kr)로 접수해야 하고, 다음날인 20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한다. 면접은 이은 22일 진행되고 최종 훈련대상자는 24일 이후 발표한다. 

훈련은 1, 2차로 나누어 올해 말까지 이루어진다. 1차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교육은 오는 8월 3일 시작해 10월 16일까지 총 11주간, 2차 AI와 빅데이터 교육은 이은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있을 1차 교육에서는 훈련생에게 월 25만원의 수당, 중식, 상해보험 가입 등을 제공한다.
2차 교육은 경북 포항에 위피한 포항공대에서 열린다. 월 100만원의 수당과 숙식을 제공한다.

훈련을 마친 교육생은 이듬해인 2021년 2월 인턴으로 입사하게 된다. 3개월 수습 평가 후 정규직 전환 검토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로 유선(02-2262-0941) 혹은 문자메시지(010-9405-5084)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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