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장복-제이에스인터내셔널, 복지용구 공유사업 위해 업무협약 맺어
성남장복-제이에스인터내셔널, 복지용구 공유사업 위해 업무협약 맺어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7.20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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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기기 공유사업ㆍ장애인 복지향상 위해 상호 협력키로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제이에스인터내셔널이 복지용구 공유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실을 지난 17일 열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성남장복)과 제이에스인터내셔널은 복지용구 공유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식을 지난 17일 성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었다.

이 협약을 통해 성남장복과 제이에스인터내셔널은 보조기기 개조와 개발을 함께할 예정이다. 제이에스인터내셔널은 사회적기업으로써 장애인보조기기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 복지기술의 국산화, 복지용구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복지용구 공유사업‘은 지역사회에서 기증받은 보조기기를 수리, 세척 또는 분해 후 재조립해 지역 장애인과 노인에게 무상으로 대여, 기증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성남시의 제4기 지역사회 보장계획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복지관 채정환 관장은 ”복지용구 공유사업은 지역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인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며 ”일시적으로 보조기기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에스인터내셔널 최형석 대표는 "성남시의 장애인, 노인의 보조기기 비용 부담을 절감하는 데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협약에 따라 복지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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