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서울여자대학교(이하 서울여대)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20일 오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과 서울여대는 ‘각 기관의 본업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함께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기존 사례를 토대로 서울여대의 장애인 직무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서울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실습, 봉사활동 등 우수 인력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대학 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의 발걸음을 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함께 일하는 포용국가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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