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족 문화예술축제 "이웃 : 이제 웃어보아요" 공모전 열려
장애인가족 문화예술축제 "이웃 : 이제 웃어보아요" 공모전 열려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0.07.28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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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관련된 장애인 가족의 일상을 글과 사진으로 나눌 수 있는 기회"
2020년 서울시 장애인가족 문화예술축제 2020년 생활글&사진 공모전 포스터
2020년 서울시 장애인가족 문화예술축제 생활글&사진 공모전 포스터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로 하나되는 '2020년 서울시 장애인가족 문화예술축제, 이웃 : 이제 웃어보아요'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본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서울시민들과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는 분들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을 드리기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와 코로나19 속 우리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낸 ‘생활글&사진 공모전’으로 준비되고 있다.

‘2020년 생활글&사진 공모전’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A4용지 5매 내외의 수기ㆍ일기ㆍ논픽션ㆍ편지글ㆍ르포 등 생활글이나 JPG 파일 형식의 사진이면 된다.

접수방법은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oul.dfs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서약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품과 함께 이메일(sfcenter2017@hanmail.net)로 송부하면 된다. 

생활글 당선작들은 수기집으로, 사진 당선작들은 온ㆍ오프라인 전시회에 올려질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음악회’는 버스킹 형식의 순회공연으로 기획되어 10월 중 3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무료 음료 나눔도 기획하고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과 나눔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사업 담당자(☎02-6949-313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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