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상진흥원 지원으로 ‘웹툰아카데미’ 지난 27일 개강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청년장애인 웹툰 작가 양성에 나섰다.
복지관은 2020년 제1기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를 지난 27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기로 한 사업이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우려로 개강을 잠정 연기해왔다.
교육은 이번 1기에 이어 2기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 화, 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16회차에 걸쳐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영근 관장은 “이 수업을 통해 청년 장애인들이 재능을 맘껏 펼치기 바란다”며 “수강생들의 작품은 11월 중 성과발표회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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