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통해 선착순 모집 …8월 7일 오후 5시까지
“정의기억연대 사태 후 더 신경 쓰이는 기부금 관리, 조언이 필요해요!”
“코로나 19로 달라진 근무환경, 노무관리는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해요”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달라진 업무 환경에서 장애인단체 실무자의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줄 실무중심 역량강화교육 업스쿨(Up School)이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찾아온다.
업스쿨(Up School)은 매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의 업무적응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직무공감과정에서는 실무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회계와 노무에 대해 다룬다. 회계 강의는 오는 8월 13일, 노무 강의는 같은 달 20일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가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과목당 5시간에 걸쳐 수업할 예정이다. 평소 해결하기 어려웠던 실무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강사와의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있다.
직무공감과정의 첫 번째 교육인 회계 특강은 ‘사례로 보는 장애인단체 회계실무’다. 비영리단체 회계 전문가로 손꼽히는 최호윤 회계사가 강의를 맡는다. 최근 정의연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기부금 관리 실무처리요령에 대해 강의한다.
20일 이어질 노무특강은 사회복지분야 노무전문가인 김정순 노무사가 진행한다. 실무자들이 코로나19로 달라진 업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신 개정 노동법을 바탕으로 채용에서 퇴직까지의 핵심 실무를 다룬다.
교육대상은 회계 및 노무 분야에 대한 이해가 있는 전국 장애인단체 실무자로, 희망자는 8월 7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역량강화교육 Up School’을 친구 추가한 후 가능하다. 해당 채널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키워드 ‘역량강화교육’, ‘Up School’, ‘업스쿨’을 입력하면 찾을 수 있다. 채널에서는 교육정보 제공, 신청 접수는 물론 일대일 상담 창구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