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복에 전해진 사랑의 손길!
영천장복에 전해진 사랑의 손길!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7.30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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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제재소 대표, 장애아동 위해 아동용마스크 4천장 후원
게임방송 스트리머 어스키, 직접 모금한 2백만원 전달
트위치(개인방송플랫폼) 게임방송 스트리머 어스키 씨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역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2백여만 원을 후원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영천장복)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천시 천문로에 위치한 진흥제재소 권혁주 대표는 지역 아동장애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동용 마스크 4천 매를 후원했다.

권혁주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내 장애아동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후원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지역 제재소 대표가 장애 아동을 위해 아동용 마스크 4천 장을 영천장복에 전달했다. ⓒ소셜포커스

트위치(개인방송 플랫폼)에서 게임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 어스키(본명 이성찬) 씨도 지역 장애인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약 200만 원을 영천장복에 전달했다. 후원금 200여만 원은 어스키 씨가 지난해 ‘서울-부산 국토종주 프로젝트’를 실시해 직접 모금했다.

박홍열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지역 장애인들을 먼저 생각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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