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장복-브이드림, 장애인일자리 발굴부터 채용 후 관리까지 함께한다
처인장복-브이드림, 장애인일자리 발굴부터 채용 후 관리까지 함께한다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8.18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일 업무협약 체결... "'자립ㆍ삶의 질 향상' 지원체계 구축할 것"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주식회사 브이드림은 용인시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하 처인복지관)과 주식회사 브이드림(이하 브이드림)은 장애인 일자리 발굴,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브이드림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장애인의무고용을 실천하려는 기업체와 장애인 근로자를 연결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하고, 이를 위해 기업체에 장애인 근로자 채용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장애인 재택근무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며 "용인시 장애인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처인복지관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선덕 복지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최우선 과제이다"라며 "이번 협약에 따라 브이드림과 함께 용인시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